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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V3 vs 장거리 EV4: 소형 전기 SUV 차박 최적 모델 선택법

by 만능해결 2025. 6. 11.

신형 EV3 vs 장거리 EV4: 소형 전기 SUV 차박 최적 모델 선택법
신형 EV3 vs 장거리 EV4: 소형 전기 SUV 차박 최적 모델 선택법

 

신형 EV3 vs 장거리 EV4: 소형 전기 SUV 차박 최적 모델 선택법

 

소형 전기 SUV 시장이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팽창하면서, 캠핑족과 출퇴근족 모두 소형 전기 SUV 선택 앞에서 즐거운 고민에 빠졌습니다. 대기업 할인 프로모션·보조금 확대·충전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자 작은 체구에 실용성을 담은 전기 SUV의 매력이 폭발하고 있죠.

1. 가격은 언제나 첫 관문

EV3 기본형은 4천만 원 초반, EV4 롱레인지는 5천만 원 중후반으로 책정돼 전기SUV가격 허들을 확 낮췄습니다. 그런데 옵션을 몇 가지 얹으면 두 모델 모두 1천만 원씩 뛰니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엔 반드시 전기SUV가격 세부표를 다시 읽어야 합니다.

2. 배터리 용량이 결정하는 실효 거리

두 차량 모두 81.4 kWh 롱레인지 팩을 얹었을 때 전기차주행거리가 EV3 기준 550 km, EV4 기준 610 km로 공인됩니다. 실제 도심 60 %·고속 40 % 비율에서 측정한 전기차주행거리는 계절과 타이어 스펙에 따라 ±40 km 정도 차이가 나니 참고하세요.

3. 18분이면 끝나는 초급속 비결

E-GMP 2세대 800 V 아키텍처 덕분에 두 모델의 급속충전속도는 10→80 %까지 18분 안팎으로 동일합니다. 밤 11시 심야 요금 구간에 맞춰 충전하면 실질 한 달 전기료도 낮아져 급속충전속도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듭니다.

4. 매트 한 장이면 완성되는 차박 공간

2열을 완전히 접으면 EV3는 1,920 mm, EV4는 1,980 mm 길이가 확보돼 차박캠핑용 에어매트 하나면 두 사람이 편히 눕습니다. 게다가 EV4는 V2L 3.6 kW가 기본이라 전기 그릴과 빔프로젝터를 동시에 돌려도 차박캠핑 감성에 지장이 없습니다.

5. 레벨3·차선 변경 자동 보조

둘 다 HDP 2.0이 적용돼 첨단운전자보조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습니다. 특히 EV4는 OTA 주기가 한 차례 빠르므로 첨단운전자보조 로직 업데이트를 더 자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6. 월 고정비, 얼마나 줄어드나

심야 완속 단가 105 원/kWh 기준 EV3는 월 6만 8천 원, EV4는 월 7만 5천 원으로 전기차유지비가 책정됩니다. 보험료까지 합산해도 EV3가 연 10만 원 정도 저렴해 전기차유지비 부담이 적습니다.

7. 3년 뒤 값어치도 챙겨야 한다

배터리 10년·100만 km 보증이 두 모델의 중고차가치를 탄탄하게 받칩니다. 다만 희소 옵션이 많은 EV4가 리셀 시장에서 살짝 우세해 중고차가치 방어에 더 유리할 전망입니다.

8.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재활용 원단과 바이오 소재 비중이 30 %를 넘어 두 모델 모두 친환경전기차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도심 혼잡통행료 면제 같은 혜택이 확대되면 친환경전기차라는 타이틀이 더 큰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9. 언제 계약해야 유리할까

국고 680 만 원, 지자체 80 ~ 300 만 원이 책정된 올해 상반기가 전기차구매 최적기입니다. EV3는 계약 후 3주 내 출고, EV4는 5주 이상 대기이므로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빠른 결정이 결국 전기차구매 비용을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